드라마 ‘SKY 캐슬’, ‘나의 아저씨’, ‘환혼’으로 잘 알려진 배우 오나라는 과거 대학로 ‘로코퀸’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오나라는 지난 2006년 초연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시즌 3까지 1년 넘게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김종욱 찾기’는 지난 2010년 배우 공유, 임수정이 주연을 맡아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오나라는 이 작품에 ‘효정’ 역으로 우정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7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50살인 오나라는 과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함께 연기한 조재윤, 김병철과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방송에서 동안 외모 때문에 겪는 고충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변에서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오나라는 동갑내기 배우로 정만식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정만식씨라고 보시면 아실 텐데 제가 ‘만식아’라고 하면 ‘나라야’하면서 온다”라며 “사람들이 오빠한테 반말한다고 오해를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다 아신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정만식하고 사귀냐”라는 질문에 오나라는 웃음을 참으며 “만식씨는 결혼했고 저는 22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2년째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라며 연애관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남자친구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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