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친모를 연기한 배우 윤다경. 그녀는 이미 임지연과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벌써 두 번째. 어지간히 엮이는 모녀 사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박연진의 엄마는 딸에게 ‘ㅇ’자 들어간 사람은 액이 낀다며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했던 사람이죠. 하지만 ‘홍영애’ 이름에 벌써 ㅇ이 5개나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습니다.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서도빈, 박혁권, 전혜진, 배성우, 엄태구, 예수정, 윤다경, 정상철, 김혜나, 송지인, 장윤실, 설유진, 김경선, 박용범, 이상미, 안위제, 임채선, 정윤, 강득종, 우연서 평점 6.3

두 사람은 영화 ‘인간중독’에서 모녀로 맺어졌는데요. 임지연의 데뷔작이자, 가장 애착이 가는 영화로 ‘인간중독’을 꼽아 화제가 되었죠.

‘인간중독’에서 가흔(임지연)의 엄마는 가흔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이질에 걸리자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성인이 되서 찾아오는 파렴치한 캐릭터인데요.

이를 알게 된 네티즌은 “저 영화에서도 정상적인 모녀는 아니었네”, “인간중독도 그렇고 이번도 살벌한 모녀네” 등 과몰입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우 윤다경은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1년 극단 대표이자 연출가인 양정욱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합니다. 본명은 손지나이며, 1971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을 공부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