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올린 인스타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시물은 1시간 만에 좋아요 3만개를 돌파하며 엄청난 관심을 모았는데요. 임지연은 “연지나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 글로리 시즌2. 3.10. PM5″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셀프 홍보를 한 임지연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좋아요로 화답했고 서로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유행어가 되어버린 “연진아”를 직접 활용해 세계관 연장에 나선 임지연.
더 글로리 파트2는 본격적인 문동은(송혜교)의 복수가 이어지며, 학폭 5인방의 사이다 응징으로 공개 이후 폭발적인 인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이 또 있어요. 이를 본 이동휘는 “연진아 나도 망했어”, 신재하는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 했는데요. 넷플릭스 공식 계정까지 나서 “그리운 연진에게, 연진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꼭 만나자.”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동휘의 경우 같은 주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인 ‘카지노 파트2’의 세계관을 연결해 네티즌에게 즐거움을 안겼는데요.

이동휘는 ‘카지노’에서 양정팔 역할을 맡았고, 신재하는 ‘일타스캔들’에서 쇠구슬 범인으로 사망했습니다.

세 시리즈의 주인공이 폭망하는 과정을 지켜본 네티즌의 댓글이 달리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