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타 스캔들’에서 아이처럼 순수한 얼굴인 지실장과 쇠구술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사이에서 열띤 연기 변신을 보여준 신재하. 부드러운 인상과 멍뭉상 때문에 실제 나이를 듣고 놀라는 분들이 많다는데요.

신재하는 1993년생으로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한 8년차 배우입니다. 학창시절 아이스하키를 했고, 그밖에 스노우 보드, 펜싱,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취미로 할 만큼 운동신경 또한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공부 머리도 남달라서 전국 모의고사 성적 상위 1.2%를 받을 만큼 ‘일타 스캔들’의 지동희 역할이 어울리는 본캐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신재하의 매력은 또 있는데요. 서른을 앞두고 있는 것도 모자라 벌써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라고 합니다.

2020년-22년 육군 제5보명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했다는데요. 공백기 없이 ‘일타 스캔들’와 ‘모범택시2’까지 좋은 작품을 만나 열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 소감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군대에서 대본을 받았던 설렘이 어제같은데 벌써 끝이 났습니다. 많은 고민과 즐거움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일타스캔들을 사랑해주셔서, 동희를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일타 스캔들’의 지실장은 사라졌지만, 무지개운수에 합류한 막내 신입기사 온하준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