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는 금주를 선언한지 한달 만에 약속을 취소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소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동생이랑 나랑 커플 잠옷입고 이틀 동안 먹고 자고 게임하고 자고 먹고 게임”이라는 멘트와 함께 설 연휴 근황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어 한소희는 “그리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술에 취해 잠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소희는 1월에 올린 게시물을 다시 찾아가 “취소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팬들은 최근 소주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한소희가 선정되면서 약속을 못 지킬것 같아 남긴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소희의 댓글을 본 팬들은 “언니 왜 그래”, “웃겨 죽겠어”, “자본에 굴복하신 건가요”, “이 언니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소희가 계약한 소주 브랜드는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으로 알려졌으며, 롯데칠성음료 측은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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