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생 배우 이레는 지난 2013년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소원’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그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돌아와요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지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어린나이에 벌써 중견배우’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18세, 만 나이로는 16세인 이레는 또래보다 2살이나 일찍 대학교를 입학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교육을 검정고시로 통과한 뒤 조기입학을 선택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레는 지난 주 치러진 중앙대학교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OT)에 참석했으며 23학번으로 대학생활을 즐길 예정인데요.

한편 이레는 과거 2014년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또래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적이 있습니다. 당시 강혜정, 타블로 부부 편에 출연한 이레는 강혜정과 함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촬영하던 중 강혜정의 딸 하루를 만났는데요.

딸 하루가 극 중 모녀 사이인 이레와 강혜정의 친밀한 관계를 두고 폭풍 질투하며 울음을 보이자 이레는 “하루는 언니한테 엄마를 빌려줘야 해. 그래야 이 영화를 찍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후 이레는 동생 하루를 친자매처럼 챙겨 주며 같이 놀아 금세 친해졌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슈돌 이레 너무 의젓하다”, “애 어른이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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