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마블 페이즈4가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백신 예방 접종 거부로 논란이 있었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2: 와칸다 포에버>에서 하차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블랙 팬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은 MCU의 작품으로 주연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매력과 독특한 소재로 ‘와칸다 포에버’라는 세계적인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허나 채드윅 보스만이 암으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며 시리즈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블랙 팬서2>는 새 판을 짜기에 이른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블랙 팬서의 여동생,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주연급으로 격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 MCU의 흐름상 유색인종과 여성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기류를 탄 것으로 보였다.

허나 레티티아 라이트가 세트장에서 백신 접종에 반대하고 있다는 논란이 올해 10월 6일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들려오며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이에 레티티아 라이트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촬영장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 자신이 백신 음모 동영상을 공유했단 이유로 공격을 받은 것이라 설명한 것.

허나 최근 외신에서는 레티티아 라이트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며 MCU에서 하차가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레티티아 라이트 입장에서는 큰 기회를 놓치는 것과 동시에 MCU 입장에서는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 판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한편 <블랙 팬서2>는 지난 11월 레티티아 라이트의 부상으로 촬영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이 일련의 논란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새로운 시리즈의 기류를 확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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