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는 2019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화가 마리안느로 잘 알려진 노에미 멜르랑이 신작에서 파격 변신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노에미 메를랑은 1988년 프랑스 파리 태생으로 모델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떠오르는 프랑스 배우입니다.

연기 경력 13년 차이며 30여 편에 달하는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를 다져온 배우죠. 배우뿐만 아닌 연출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납니다.

2017년 2분가량의 단편 ‘Je suis une biche’와 2019년 27분가량의 단편 ‘샤키라’를 연출하기도 했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전에 <다이빙: 그녀에게 빠지다>에서 젊은 예술가 역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고요.

이후 <큐리오사>, <점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 후 최근에는 알아보기 힘든 외모의 변화로 충격을 안긴 작품은 바로 <어 굿 맨>인데요. 짙은 수염과 강렬한 눈빛, 짧은 머리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 굿맨>은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라가 힘든 고난을 딛고 연인 오드와 벤자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외딴섬에 살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6년 차 연인인데요. 가정을 꾸리고 남들처럼 아이도 갖고 싶어 여러 차례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오드가 아이를 가질 수 없자, 벤자민이 대신 아이를 갖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긴 시간 동안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하며 가족의 이해와 지지를 겨우 얻었고, 사회적인 낙인과 장벽을 이겨내며 성정체성을 꼭꼭 숨기며 살았던 벤자민이었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법적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신분증을 받게 되었지만, 수술을 앞두고 벤자민은 오드 대신 아이를 가지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 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맞서는 용기 있는 사랑과 연대의 이야기인 <어 굿맨>은 오는 1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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