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인아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으며 이후 ‘힘쎈여자 도봉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그녀는 지난해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역을 맡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와 함께 매력적인 패션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설인아는 남다른 패션감각과 빼어난 미모로 SNS상에서 ‘여친룩’, ‘여친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키는 167cm에 완벽한 신체 비율로 다양한 패션을 무난하게 소화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설인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함께 아이돌 데뷔를 준비한 멤버가 카라의 허영지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오아시스’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설인아는 최근 SNS에 반려견 ‘줄리’와 함께 하는 일상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TOUCHED – blue 요즘 꽂힌 노래♥ 슬쩍 불러보기”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을 옆에 두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설인아는 오는 9월 tvN 월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인데요.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