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생으로 올해 18살인 갈소원은 지난 2013년 천만관객을 기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인공 ‘이예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역대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누린 바 있는데요.

갈소원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클리닝 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에서 정의롭고 속마음 따뜻한 학생 ‘최하율’ 역을 맡으며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해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갈소원은 ‘블랙핑크’, ‘빅뱅’, ‘위너’ 등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제주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 연기도 운동도 모든 것에 열정 넘치는 배우 갈소원, 도민체전 ‘넷볼’ 대회에서 대활약 펼치며 우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갈소원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메달을 들고 셀카 사진을 찍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넷볼’ 경기에 여자고등부로 참가해 단체전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소원이 출전한 넷볼은 농구 경기와 비슷한 스포츠이며 드리블없이 패스만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2,000만명이 즐기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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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