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누려 가수 겸 배우로 성장한 팝스타입니다. 하지만 2014년 루푸스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루프스는 면역체계가 조직과 장기를 공격할 때 발생하는 병으로 이에 의한 염증은 관절, 피부, 신장, 혈구, 뇌, 심장, 폐를 포함한 많은 신체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 2017년 절친인 프랜시아 라이사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가족보다 더 신장 조직이 맞아 이식을 해주었던거죠.

하지만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커졌는데요. 셀레나 고메즈는 술을 마시며 몸 관리에 소홀해 둘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생명의 은인 때문에 제2의 삶을 살게 되었지만 그녀의 이상한 행동을 두고 사람들은 비난하기 시작했죠.

급기야 2022년 다큐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앤 미’에서 “내 유일한 업계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다”라고 말했고 프랜시아의 SNS 언팔로 확실히 사이가 틀어졌음을 인정했죠.

이 발언이 공개된 후 프랜시아는 “흥미롭네”라는 댓글을 남겼고요. 이로 인해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에게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둘 사이에 어떤 이유 때문에 멀어졌는지는 자세히 알려지 않았는데요. 셀레나 고메즈가 이식받 이후 무절제한 생활 때문인지, 셀레나 고메즈의 강요에 의한 신장 수술이 있었는지..

다양한 억측만 난무한 채 인스타 팔로워 3억 5천만 명의 인기스타의 논란에 궁금증만 더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의 세번째 시즌에 합류했으며, 스타일리시한 탐정 역할이 그녀의 대표 필모가 되어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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