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으로  올해 스무살 청년이 된 ‘미치에다 슌스케’는 대형기획사 덕후였던 엄마의 열화와 같은 성화(?) 때문에 강제 데뷔하게 된 일본 배우 겸 가수 입니다.

일본 대형 소속사 쟈니스를 좋아하던 엄마는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외모의 아들을 품에 안고 이런 생각을 했다죠.

“우리 아들은 꼭 아이돌로 만들어야지!”

엄마는 2살이 채 안되는 아기였던 아들의 지원서를 꾸준히 오디션에 넣었고 3번 떨어지고 4번 만에 연습생으로 합격하게 만들었어요.

큰 눈망울과 새하얀 피부, 여자 아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그의 완성형 비주얼 때문에 정변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는 오랜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 단시’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도 엄마를 따라 쟈니스 덕후가 되어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된 미치에다 슌스케는 여기에 섹시함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인터뷰를 통해 기무라 타쿠야 같은 아이돌 겸 배우가 되는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계속 키가 자라고 있으며 180cm 훌쩍 넘은 폭풍성장 후에도 투명한 미소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그는 천년남돌이란 찬사와 함께 영화에 출연해 사랑 받고 있는데요. 2020년 ‘461개의 도시락’의 주연을 맡은 것을 물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주연을 맡아 많은 설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와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 무색무취의 소년이 만난 슬픔 성장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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