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인 9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는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경기가 열렸는데요.

관중석에 눈을 돌리던 카메라가 한 관중 앞에 멈춰 섰고,  포착된 수상한 미소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습니다.

형광 그린 색의 상의를 입은 한 여성이 허공을 보며 이상한 미소를 짓고 있어 섬뜩함을 자아냈는데요.

카메라는 이를 포착했고 삽시간에 SNS에 퍼지며 “도대체 누구냐?”라는 추측 속에 정체를 파악하기에 나섰습니다.

이후 다른 경기에서도 비슷한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관중석에서 홀로 이상한 미소를 띄고 있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영화 <스마일>을 홍보하기 위해 관중석에 등장했던 배우의 이벤트 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업 잘하네..”, “영화 무척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영화 <스마일>은 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앞에 그날 이후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발생하며 마주치는 공포 영화입니다. 개봉은 오는 10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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