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 데뷔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로 엄청난 필모그래피를 쌓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크루즈는 최근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함께 촬영한 동료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외 언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미국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베이커리의 ‘화이트 초콜릿 코코넛 케이크’ 300개를 영국까지 공수해 <미션 임파서블> 팀원들에게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케이크를 선물하기 위해 개인 전용기까지 동원하는 정성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케이크는 로스앤젤레스의 ‘도안스 베이커리’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개당 50달러(약 6만원)이며, 톰 크루즈가 매년 이 케이크를 지미 펠런, 커스틴 던스트, 헨리 카빌 등 여러 할리우드 동료들에게 선물해 미국 현지에서는 ‘톰 크루즈 케이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이번 선물을 위해 개인 전용기 비용을 제외하고도 1,800만 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가 열연을 펼친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은 현재 촬영을 완료했으며 내년 9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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