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배역마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연기파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 배우가 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숀 펜인데요.
올해 61세인 숀 펜이 29세인 배우 레일라 조지와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해외 연예매체 피플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무려 32세 인데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숀 펜의 딸 딜런 펜보다 레일라 조지가 한 살 어리지요. 이들은 2016년부터 데이트를 시작해 교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울러, 숀 펜은 당시 장인 어른인 레일라 조지의 아버지인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보다 1살 많습니다.
숀 펜은 뛰어난 연기력 만큼이나 미녀들과 결혼 및 연애에 빠진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번이 세번째 이혼입니다. 1985년 팝가수 마돈나와 떠들썩한 결혼 후 4년 뒤 1989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할리우드 미녀 배우 로빈 라이트와 1989년 교제를 시작해 1996년 결혼했지만 2010년 이혼했는데요.
이 외에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할리우드 여신 연하 샤를리즈 테론과도 약혼했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결별했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은 15세 연하였는데요, 24세 연하인 스칼렛 요한슨과도 교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미녀 스타들이 그에게 빠져들었는데요. 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숀 펜은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최근 연출작 ‘플래그 데이’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신에 대해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NBC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에 출연해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만 극장을 찾아 자신의 영화를 감상하라는 다소 강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나는 모든 사람이 영화관에 가기를 원한다”면서 “그런 만큼 백신 접종을 한 사람만 안전하게 극장에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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