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은 만드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감독이다. 배우에 따라서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좋으니 놀란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열망이 강할 것이다. 여기 스타가 되기 이전 놀란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짧은 분량에 눈물을 터뜨렸다는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퇴폐적인 소년미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 영화의 제목은 SF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인터스텔라>. 티모시 샬라메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머피의 아들인 톰의 아역이었다. 주인공의 아들이란 점에서 어느 정도 분량을 기대했던 티모시 샬라메는 큰 충격과 마주하게 된다.

당시 티모시 샬라메는 다수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던 배우였다. 2014년 <맨, 우먼 & 칠드런>으로 처음 장편영화에 데뷔한 그는 그해 <인터스텔라>를 만나며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 작품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맞다. 허나 본인은 만족하지 못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극장에서 12번 <인터스텔라>를 관람하며 자신의 분량을 찾았다고 한다. 너무나 적은 분량에 크게 실망했던 것이다.

당시 분량에 대해 티모시 샬라메는 크게 실망했고 아버지와 함께 껴안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이 자양분이 되었는지 이후 티모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역대 세 번째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에 오른 건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젊은 스타 배우로 떠오른다.

무려 2023년까지 촬영일정이 잡혀 있는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0월 영화 <듄>에서 주연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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