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은 할리우드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다.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뇌섹남인 그는 뛰어난 연기력에 준수한 외모, 작가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5년 아내 루치아나 보산 바로소와 결혼한 그는 ‘일반인과 사랑에 빠져 행운이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 말의 의미는 파파라치들의 관심이 비교적 덜하다는 점에 있다.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경우 파파라치의 관심이 극에 달한다. 두 배우의 연애 파트너들을 데려와 분석하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때문에 맷 데이먼은 일반인과 사랑에 빠져 행운이란 말로 파파라치들의 관심을 비교적 덜 받을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와 별개로 맷 데이먼은 할리우드의 소문난 사랑꾼이다. 그가 지금의 아내 루치아나를 만난 건 2002년 영화 <붙어야 산다> 촬영으로 마이애미에 머물던 때다.
당시 맷 데이먼은 한 바에 들렸다 바텐더로 일하던 루치아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적극적으로 루치아나에게 마음을 표했으나 루치아나는 자신이 이혼녀에 슬하에 딸이 있다며 고백을 거절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마음을 표한 맷 데이먼은 루치아나와의 결혼에 골인한다.
슬하에 네 딸을 두고 있는 딸부자 맷 데이먼은 최근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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