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드 배우 보니 라이트는 과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와 결혼한 위즐리 가문의 막둥이 ‘지니’ 역을 맡아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최근 여러 해외 언론은 “해리포터 스타 보니 라이트가 남편 앤드류 로코코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라며 그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보니 라이트 또한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사실을 알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D라인 배를 팔로 감싼 채 활짝 웃고 있는 보니 라이트와 남편 앤드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보니 라이트는 “우리 부부에게 새 생명이 탄생한다. 이 아름다운 대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라며 “임신은 거칠고도 인간을 겸허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행과도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니 라이트는 지난해 3월 SNS를 통해 오랜 연인 앤드류 로코코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제임스 펠프스 등 해리포터 출연 동료 배우들은 일제히 메시지를 보내며 결혼을 축하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앤드류 로코코 미국 소재의 한 의류업체 바이어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결혼 전에도 오랜 기간 다툼없이 교제를 이어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10년째 연애 중인 배우 에린 다크 사이에 첫아이를 얻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보니 라이트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지니는 해리와 이어져 마지막에 호그와트에 아이를 보내며 대견해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같은 시기 아이를 갖게 됐다니 정말 신기하다. 여러모로 영화 ‘해리포터’와 저의 인연은 특별하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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