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는데요. 이후 통통 튀는 입담과 매력으로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아찔한 소개팅’의 MC, 드라마 ‘별을 쏘다’, 시트콤 ‘논스톱 5’,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조연을 활약하며 연기에도 입문하게 되었죠.

그녀는 이선희의 첫 번째 제자로도 유명한데요. 노래도 잘 했지만 리포터, 라디오 DJ, MC 배우 등 말 하는 일을 주로 하며 꿈을 키워갔습니다. 특히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탁월한 성대모사와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주역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세월은 흘러 10년 전 한 방송사 기자로 합격해 제2의 행보를 보였는데요. 귀엽고 러블리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는 방송기자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방송활동을 하면서 본 기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힘들게 성취한 어려웠던 꿈인 만큼 방송인으로 돌아가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TV 뉴스에서 봤는데 설마.. 몰라봤다”, “10년차 기자라니 정치부 기자가 힘들기 한가 보다”, “앳된 얼굴은 어디가고 살이 쏙 ..” 등 다양한 의견을 선보였는데요.

조정린이 기쁜 소식을 전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오는 25일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한 매체를 통해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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