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밴드그룹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홍기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팬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wavve 오리지널 예능 ‘에덴2’의 진행자를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최근에는 ‘미스터트롯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홍기는 네일아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홍기는 밴드그룹 ‘FT아일랜드’ 보컬로 활발히 활동하던 지난 2011년 네일아트를 처음 접한 뒤 2년간 손톱에만 무려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홍기는 한 예능에서 “로커인데 최초로 멋있는 거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네일아트에 빠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홍기는 네일북을 발간할 정도로 네일아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일본에서는 ‘베스트 맨즈 네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최초로 3D 네일아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홍기는 한 인터뷰에서 “손톱에 900만 원어치 다이아몬드를 박았던 적이 있다. 진짜 다이아몬드였다. 그래서 나중에 뗄 때 조심해서 뗐다”라며 네일아트로 플렉스 했던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