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달수빈은 173cm가 넘는 큰 키와 완벽한 몸매로 당시 ‘자이언트 베이비’, ‘초장신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달수빈은 가수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활동 당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모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달수빈은 해외 여행 중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달수빈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타는 피부와 영양을 잃어가는 머릿결에 모레쌤과 익선쌤이 더이상 스키장과 다이빙을 가지 말라며 애원했지만… 미안해요 쌤. 난 정처없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외톨이”라는 글과 함께 사이판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리며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달수빈은 사이판에 있는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꽃 장식의 수영복을 입고 긴 다리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달수빈은 머리에 커다란 꽃 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꽃수빈님 너무 예뻐요”, “아니 왜 점점 어려지는거야”,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다하시는 수빈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달수빈은 지난 2016년부터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에는 악플러를 향한 통쾌한 복수를 담은 싱글곡 ‘훅’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0일에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열린 단독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