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는 동료 배우 최태준과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4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다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박신혜는 과거 연애시절 최태준의 군 대체 복무로 활동을 중단한 시기에도 변함없는 신뢰로 사랑을 이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박신혜는 결혼식 이후 그해 5월에 득남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 1주년을 맞이해 하와이로 기념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려 부러움을 샀는데요.
여러 언론 매체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하와이의 한 일식당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직접 만나 눈물이 날 뻔했다. 박신혜는 너무 겸손하고 잘가라고 먼저 악수해주는 소탈한 여배우였다”라는 한 팬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쌓여있었던 필름들을 드디어 현상했습니다. 게으름의 끝판왕. 그렇지만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또다시 생겼으니 천천히 함께 추억여행 떠나보아요 우리”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흰색 블라우스와 긴 생머리로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얼른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역시 최고”, “볼수록 예쁜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신혜는 올해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