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출신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했으며 김연아가 임신 2주차이지만 이혼을 결심하면서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는 가짜뉴스로 사람들을 현혹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에 김연아는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을 통해 거짓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포했는데요. 남편 고우림 또한 자신과 김연아를 겨냥한 해당 유튜브에 대한 무관용 대응을 선언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포레스텔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며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당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하였으며 이후 자세한 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타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인재 육성 마스터반의 특별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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