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그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보그’ 잡지의 단독 커버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랑스판 보그는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케이팝 스타 지수가 프랑스 보그 커버를 장식했다”라며 3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 제작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랑스판 보그는 “지수는 커버 모델로 완벽하다(She is the perfect cover star)”라며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며 2016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그룹 중 한 팀인 블랙핑크의 멤버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대담하고, 활기차며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지수는 해당 컨텐츠에 직접 하트 댓글을 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수는 유튜브 첫 영상을 공개한 지 단 10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골드버튼＇ 수령 요건을 달성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수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미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리사는 1,060만 명, 제니는 , 로제는 526만 명으로 엄청난 규모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수의 개인채널 ‘행복지수 103%’는 2월 24일 기준 구독자 356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