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현재는 연기자로 활약 중인 임시완은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에 출연해 고민을 토로해 화제입니다.
임시완과 조현아는 5-6년전 알게된 사이인데요. 임시완의 군 입대 전 조현아에게 팬송을 부탁했고, 그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졌습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임시완이 의외로 씻는게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요. 임시완은 밖에서 마구 발산하고 들어오면 안 씻고 그냥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진지하게 말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임시완은 과거 ‘바퀴달린집2’에서 김유정과 차 안에서 나눈 대화에서도 “혼자 있으면 씻을 필요 없다”라는 김유정의 고백에 “맞다, 누구 보여주려고 씻는 거다”라고 말해 의외의 웃음 포인트를 제공 했었는데요.
“대체 왜??”라는 조현아의 물음에
“나보다 E인 사람이 있으면 내가 그렇게 안하는데, 없을 때는 또 그렇게 하기도 해”라고 말하며. 아무래도 집에오면 영혼이 털려 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그냥 자고 싶다는 마음을 에둘러 말한 것을 보입니다.
특히, 임시완은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눈맑은 광인으로 활약중인 임시완은 예능이 자신에게 안 맞다며 또 다른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요. MBTI에 ENJA(인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청순한 얼굴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범죄를 저지르는 연기를 ‘비상선언’이후 또 다시 하게 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인데요. 주운 스마트폰을 해킹해 아무렇지 않게 범죄를 저지르는 우준영을 맡아 호평 받았습니다.
한편, 임시완은 가수를 포기한 적 없다며 올해 앨범을 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밸런스를 맞추며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