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와 손지창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입니다. 벌써 26년차 부부는 둘은 같은 동네 출신으로 손지창이 초등학교, 중학교 1년 선배였다고하는데요.
이미 중3때 잡지 모델로 데뷔해 고3때 메인 모델이었던 오연수와 엑스트라였던 손지창으로 만나 22살에 결혼했다고 전해지죠. 대학교 1학년 때 광고 모델로 데뷔한 손지창은 ‘더 블루’로 성공해 1989년 함께 광고를 찍으며 다시 만납니다.
이후 1992년부터 6년간 비밀연애 후 깜짝 결혼해 세기의 커플이란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이후 1999년 큰 아들 손성민 군을 얻었는데요. 벌써 성인이 되어 군대를 다녀왔으며, 이종석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둘째 손경민 군 역시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았는데요. 두 아들 다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 받아 외모 뿐만 아닌 두뇌까지 명석해 화제가 되었죠. 두 아들은 상위 1%의 엘리트로 불렸는데요.
부모님의 직업을 따라갈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오연수는 큰 아들이 배우의 꿈을 가졌으나, 연기를 해보고는 포기했고, 둘째는 셀럽을 동경하는 게 좋지 본인이 나서는 건 싫어한다. 전혀 관심이 없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나요? 어느 덧 훌쩍 자란 두 아들의 폭풍성장에 오연수와 손지창은 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란다며 말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