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생이지만 여전한 소년미를 간직하고 있는 배우 유태오.  동안외모 때문에 아직도 30대 초반인 줄 알지만 엄연한 유부남입니다. 11상 연상 아내 니키리는 그의 소년미를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을 통해 톱스타 남강호를 연기했는데요. ‘연애대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혀진 캐스팅 비화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정권 감독은 유태오 캐스팅 이유를 “극 중 남경호가 톱배우로 나와서 잘 생겨야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중에서도 가장 배우 같은 얼굴이라 캐스팅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유태오의 매력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거다. 소년미, 개구쟁이 같은 면모, 무엇보다 영혼이 깨끗한 분이라 캐스팅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작 유태오는 캐릭터 짱구를 바탕으로 남강호를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는데요.

유태오는 “남강호를 준비하면서 짱구가 성인이 되서 땡깡 부리는 톱스타가 되면 어떨까 상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시리즈에서 남강호는 로맨틱의 신으로 나오지만 어딘지 모르게 개구진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 받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발렌타인을 맞아 선보이는 넷플릭스의 야신찬 프로젝트로 클리셰를 깨는 여권신장 로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었으며, 매콤 달콤 새콤한 복합장르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