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혜교는 최근 더 글로리 파트2 예고편을 통해 더욱더 강력해진 연기력과 스토리를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측은 ‘더 글로리 파트2’ 캐릭터 포스터 8장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8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문동은(송혜교)과 지독하게 얽힌 8인, 피해자 연대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염혜란), 하도영(정성일)과 동은의 손아귀에 들어온 가해자 집단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이사라(임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인생 전부를 걸고 뚜벅뚜벅 걸어온 동은의 복수가 과연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엄청난 연기 내공으로 작품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던 송혜교의 다양한 얼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박연진(임지연)은 “난 잘못한 게 없어, 동은아”라며 실낱같은 죄책감조차 없이 문동은(송혜교)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예고편은 박연진(임지연)의 당당한 태도와 이에 맞서 더욱 커지는 문동은(송혜교)의 서늘한 분노를 담아내 복수극의 피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동은이 치밀하게 설계한 지옥에 빠져드는 인물들의 말로를 본격적으로 담았으며 오는 3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