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도쿄 휴릭홀도쿄(Hulic Hall Tokyo)에서 열린 ‘2023 임시완 팬미팅 WHY I AM in TOKYO’에서 임시완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트레이서’의 OST를 빼어난 라이브와 파워풀한 댄스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어 그는 무대로 팬들이 사전 투표로 참여한 ‘임시완 드라마 어워즈’ 토크를 비롯해 OX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약 8년 만에 개최된 이벤트임에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임시완은 “눈앞에 있을 때는 당연하게 생각되던 것들이 지나고 보면 새삼 소중했던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줄은 몰랐다”라며 오랜만에 해외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8년이라는 긴 세월이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남겨줬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 더 소중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임시완은 시가 아키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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