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권도운은 공식 커밍아웃 이후 신앙의 힘으로 다시 이성애자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권도운의 소속사 측은 동성애자 선언 후 여러 논란으로 스스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기까지의 힘든 과정을 여러 차례에 걸친 정신과 입원 치료와 신앙생활으로 이겨냈다고 주장했는데요. 권도운은 “신앙 생활을 통해 성 소수자로서 삶을 정리하고 탈동성애를 경험한 뒤 현재는 이성애자로서의 삶을 지내고 있다”라며 “이런 내용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알려지지 않아 여전히 성 소수자로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도운은 현재 연기 전공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심리학 학사 출신인 권도운이 늦깎이 대학 준비생으로, 또 한편으로는 14년 차 트로트 가수로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권도운는 “그동안 수차례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지만 부끄럽게도 이는 모두 음악, 노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이었다”라며 “앞으로는 트롯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다른 동료들과 선후배 가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구설에 휘말리지 않고 타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좋은 작품 활동과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초심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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