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스타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화 한 편에 출연했을 뿐인데 인지도와 성공, 돈을 얻고 차기작이 줄줄이 보장된 배우들을 두고 하는 말인데요.

하지만 이런 큰 성공이 오히려 화가 되기도 합니다.  2019년 개봉해 우리나라에 천만 외화로 등극하고,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메나 마수드’이야기인데요.

그는 1991년 이집트 태생으로 <알라딘> 스태프 중 한 사람이 드라마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을 본 후 어려 보이고 순진한 인상을 원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죠.

<알라딘> 이전에는 18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단연, 조연에 그쳐 경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었습니다. 이후 알라딘 역을 맡으며 노래 춤,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차세대 스타로 이름을 올렸죠.

하지만 <알라딘> 이후 어떠한 배역도 들어오지 않고 오디션 볼 기회도 없어 답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는 2019년  미국의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침묵하는 것에 지쳤다”라며 큰 영화에 출연했다고 항상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죠.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백만 달러를 벌었거나 많은 제의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개봉 이후 오디션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어 “내가 배트맨 역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한 번의 오디션 기회를 받기 원했던 것이다”라며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별개라고 설명했죠.

그렇게 일 없이 지내던 메나 마수드는 2022년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영화는 미용사 이사벨라가 정략결혼을 앞둔 왕자 토마스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알라딘> 속편이 제작된다누 희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북미 개봉일은 2025년 5월 23일이며 주인공은 동일이며, 시상식에서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킨 윌 스미스도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2년 동안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라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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