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근황을 전하지 않았던 송중기는 돌연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입국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만 소개한 뒤 신상에 대한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이로 인해 연인이 영국 출신의 ‘케이티’라며 인터넷에는 다양한 신상파헤치기가 이어졌죠.

하지만 송중기는 묵묵부답을 유지했는데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2023년 1월 30일 오후 2시 공식 팬카페에 편지를 올려 재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대를 선택한 걸까요?

송중기는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혼인 신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죠.

두 사람은 이미 지난 30일 입국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태원의 200억대 집에 장모님까지 불러 동거 중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자주 엄마와 출산 용품을 사러 다니거나 마트도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온 날들을 돌이키며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습니다.

그가 월요일 2시에 굳이 발표한 사실을 두고 누리꾼은 “한적할 때를 골랐네..”, “2시니까 충격도 2배 축하도 2배네”, “암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화란’과 ‘로기완’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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