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는 영국 출신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결혼식, 신접살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관계자 측은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의 신접살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은 없고 상황에 맞게 각 나라를 오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는데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살 많은 1984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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