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며느리 연락보다 ‘용돈’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선우은숙은 지난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고부 특집편에서 ‘며느리한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연락받는 게 좋다’는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선우은숙은 연락은 자주 오는데 용돈을 안 준다며 “아들 내외가 우리 엄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용돈 좀 줄래라고 말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정아 엄마도 돈 좋아해”라고 며느리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선우은숙은 “사실 용돈이 필요하지는 않다. 내가 돈을 벌고 있고 이제 사고 싶은 것도 없다”라며 “어느 정도 내가 필요한 건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사고 싶은 것도 없다.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엄마 정성을은 “돈은 마음이다”고 답했고, 최홍림 또한 “마음이 가야 물질이 간다”고 말하며 공감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해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은 지난 2018년 배우 겸 사업가 최선정과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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