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는 지난 3월에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뒤늦게 역주행하며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2022 윤하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많은 팬의 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윤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북극에 갔는데 결항되어 못 돌아올 뻔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도착해서 가요대전 피팅을 마친 건에 대하여"라는 글과 함께 외국여행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흰 눈으로 가득한 북극을 배경으로 따뜻한 복장을 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윤하는 설원 위를 달리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기특한 강쥐는 썰매를 끌었다. 햇살이 부서지고 지나가는 곳 마다 눈의 결정체가 반짝거렸다. 영하 20도에 달하는 날씨는 들숨에 코를 얼게 하고 날숨에는 코를 녹게 하였고, 어디에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릴까 말까? 달릴까 말까’”라는 멘트를 남기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해당 사진은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썰매를 끄는 사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미있었겠네요”, “이런 절경을 보고 오시다니 너무 부럽네요”, “언니만의 감성이 참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4일 ‘2022 SBS 가요대전’에 무사히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해당 방송에서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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