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결혼 20년차입니다. 뮤지컬 ‘캣츠’를 할때 처음 본 동갑내기 아내 김미혜씨를 보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상했는데요.

제대로 된 수입이 없는 그가 선뜻 결혼하자는 말을 못했지만 장모님이 “왜 결혼하지 않냐”는 말에 힘입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털어 놨죠. 가난한 무명 배우와 활동한 그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게 되었는데요.

아들 출산 때 있었던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었어요. 황정민은 아니게 출산 때 그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다가 쌍욕을 들었다고 털어 놨는데요. 출산은 기쁜 일인데 왜 우는지 모르겠다며 기쁘고 축복 받는  순간이니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죠.

하지만 아내는 진통으로 고생하며 출산 중이었고 노래 부르면 눈치 없이 촬영중인 황정민에게 “나가!!!이XX”라면서 욕 한바가지를 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한편, 황정민은 현빈과 영화 <교섭>에 출연했는데요. 임순례 감독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22년 만에 만나 여전한 시너지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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