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는 지난 2014년 MAMA에 3만원 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강소라하면 연관검색어도 3만원 드레스가 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소라가 시상식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는 SPA 브랜드 H&M사의 39,000원짜리 제품인데요. 오픈숄더에 레이스로 장식된 네이비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 시켰죠.
최근 강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상황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강소라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당시 사진에 대해 묻자,
“감사하다, 많이 힘들었다. 몸을 구겨 넣어야 했고 횡경막을 닫아야 했다. 숨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고 떠올려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넘치는 볼륨감은 물론 우월한 기럭지에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매체를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여배우인데 저렴한 옷으로 화제 된 것에 강소라에게 미안해하더라”라며 입을 열었기도 했었는데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지만, ‘빵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처럼 빵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란 말을해 이목을 집중했습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결혼해 작년 출산 복귀 신호탄을 울렸는데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 장승조와 이혼전문 변호사로 나와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