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던 엄마 때문에 자극 받아 카이스트에 입학한 배우 윤소희. 딸의 고집을 꺾으려는 말이었지만 오히려 트리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1993년 윤소희는 연예계 손꼽히는 브레인입니다. 빼어난 외모와 엄친딸 스펙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공부를 잘해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11학번이 되었죠.
배우가 된건 엄마의 말 한 마디였답니다. 엄마는 공부 잘하는 딸이 연예인을 하려하자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예쁜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게 뭐가 있냐”며 반대하기에 이르렀죠.
결국 카이스트에 입학해 연예인의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요. 공부도 잘해야 연예인 할 수 있다는 말에 질러 버린 윤소희. 2013년 엑소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군주: 가면의 주인’, ‘고스트 닥터’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돌연 학교로 돌아가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배우 활동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해 남은 학기를 마치려고 기숙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기숙사에서 쓸 물건과 먹을 것을 쇼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벌써 기말고사라며 다들 화이팅이란 게시물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개강하면 바빠서 TV에서는 못보겠네요”, “너무 귀엽다” 등으 남기며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