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셀카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불리 먹고 잤는데 바로 이렇게 됐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에게 맞은 듯 퉁퉁 부은 얼굴로 셀카를 찍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미자는 엄청나게 부은 얼굴와 화장기 하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민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부어있는 눈과 부기가 빠지지 않은 쌍꺼풀로 눈동자 크기가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무슨 일 있나요?”, “크리스마스에 무슨 일이”, “야식을 얼마나 드셨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미자는 메이크업으로 확 달라진 미모를 인증하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미자는"원래 아침 저녁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다. 그래서 앉아서 자는 날이 많았다"라며 "방송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앉아서 자는 게 자세에 안 좋다며 걱정해주시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래서 요즘 웬만하면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아침에 이렇게 됐다"라며 "예쁜 모습만 보여 드리고 싶어서 고민했지만 다 같이 웃자는 의미로 올렸다. 쌩얼 겸 부은 얼굴 첫 공개. 놀라셨음 죄송합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특히 미자는 김태현과 열애설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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