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은 지난 19일 MBC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해 가수 활동을 위해 30억을 포기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문천식은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라며 “박군은 성실함은 기본이고 매너도 좋다고 소문이 쫙 났다”고 말하며 덕담을 건넸고 이에 박군은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박군은 특전사로 근무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특전사로 조금 만 더 생활했으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가수가 되고 싶어 그만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박군은 “참 큰 금액이다. 100살까지 살았을 때를 계산해 보니까 30억 원이라는 금액을 포기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이 기세로 가다가는 연봉이 30억 원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데뷔곡 ‘한잔해’로 잘 알려진 박군은 과거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결승 무대에 진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과거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의 동료 연예연 한영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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