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현은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 역을 맡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주연 도해이 역을 맡아 준수한 연기력을 뽐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지현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치얼업> 종영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지현은 “드라마 종영은 지난 13일이었지만 촬영이 지난 지 한 달이 넘었다. 이미 그때 해이는 잘 보내줬다. 마음속에 좋은 친구로 남아있다”라며 쿨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성공 이후 <치얼업>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캐스팅은 아니고, 먼저 감독님과 미팅을 봤다. 대본을 먼저 보내줘서 읽어보자마자 이 작품은 꼭 하고 싶더라. 전작 <펜트하우스> 주석경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했던 것도 있었지만 역할이 너무 귀엽고, 소담스러워서 이런 역할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걸 어필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한지현은 “음식 광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먹었다”라며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하러 간 적도 있었다. 크림빵을 계속 먹다 보니까 물리고 질려서 몸 안에서 애들이 춤을 추더라. 그래서 이거 뱉어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엔 단팥빵 먹는 신으로 바뀌었다”라고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