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으며 이후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내 동생 ‘이외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MBC 연기대상 일일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차서원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차서원은 새롭게 합류한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후배로 등장해 동료 연예인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상이는 “이유영 씨가 저번에 말씀하시길 학교 다닐 때 잘생긴 남자 후배 3명을 본 적 있다고 한다. 그 중 한 명이 차서원이라고 했다”라며 “장난기 빼고 말하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유영은 “얘기하니까 부끄럽다. 내가 없을 때 얘기하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서원은 “간장국수를 할 수 있다”라며 저녁 요리를 진두지휘했는데요. 소면 대신 파스타와 마요네즈를 아낌없이 넣으며 ‘참치 마요 간장 파스타’를 완성한 차서원은 평소 요리를 하느냐는 이유영의 질문에 “내가 요리를 해 주면 다른 사람들이 잘 안 먹더라”고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너무 뒤늦게 얘기하는 게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 11월 별도의 입대 행사없이 비공개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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