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찐이야’가 왜 인도네시아에서 나와. 잘 다녀오겠습니다. 자카르타로”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항 출국 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전하는 영탁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탁은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무대에 올라갈 예정인데요. 해당 행사는 인도네시아 K-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알려졌습니다.
영탁은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탁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콘서트 스태프 전원에게 순금 카드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실은 <2022 탁 쇼>를 함께 진행한 스태프들이 직접 SNS를 통해 선물 받은 순금 카드와 사연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스태프를 위해 직접 순금 카드를 선물한 영탁의 모습을 본 팬들은 “역시 너무 멋지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됩니다”, “진짜 수고많으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탁은 내년 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 총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