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빛나고 있습니다. 그중 김영광과 이성경이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내연녀 집에서 쫓겨난 우주(이성경)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내연녀의 아들 동진(김영광)과 사랑에 빠지는 복수 로맨스 물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친분을 유지한 사이 답게 달달하고 멋진 케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시리즈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아닌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사랑, 이후 ‘이게 사랑이었구나’ 깨닫게 되는 사랑이라고 말해 흥미를 유발 했습니다.

둘의 케미가 중요한 만큼 자신있게 시리즈의 협업을 말했는데요. 두 사람은 김홍선 감독의 영화 ‘브로커'(2016)에 출연했으나 중간에 촬영 중단이 이루어진 후, 개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화를 찍으며 친분을 쌓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날 때까지 그 캐릭터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라며 ”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김영광 이성경은 입을 모아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광영 감독은 “편집실에서는 둘이 정말 사귀는 게 아니냐고 할 정도로 서로가 사랑에 빠져가는 게 느껴졌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두 사람은 행사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여러장 남기며 장신 커플의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기대되는 얼굴조합이다”라며 핫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내년 상반기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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