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송재림과 김소은은 가상 부부로 만나 연예세포를 자극했습니다. 당시 ‘소림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도 커플 연기를 선보여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두 사람은 요리 예능에서 만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벌써 8년 전”, “소림 커플 재회해 주세요”라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소은은 1989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은 포켓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상큼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자주 받았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계기는 ‘꽃보다 남자’의 추가을을 연기하면서 부터일 것 같은데요. 아직도 ‘가을양’으로 불린다며, 김범과 연인 사이를 연기에 한 번에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사극도 잘 어울렸습니다. ‘천추태후’, ‘마의 등에서 외모와 연기 모두 되는 몇 안되는 배우로 자리 잡아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이후 ‘밤을 걷는 선비’, ‘월간 집’ 등에 출연했는데요.

최근 가족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미녀 필라테스 강사로 분해 밝고 경쾌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입니다.

한편, 영화 ‘유포자들’에서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포자들’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2-TV 시네마 작품으로 극장 개봉 후 웨이브 선공개 뒤 KBS에서 12월 22일 방영됩니다.

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입니다. 시사회장에는 송재림이 이소은을 응원차 참석해 부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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