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화거셀(화장실거울셀카)’이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화장실 거울을 배경삼아 가볍게 찍었음에도 굴욕없는 완벽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12살 나이 차를 극복한 띠동갑 커플’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민정은 과거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이후 한 차례 이별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재결합해 결혼에 골인,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평소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이병헌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이민정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우리 남편은 이로 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드라마 <운명과 분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민정은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