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출신 가수 아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내일이면 임신31주차”라는 글과 함께 만삭 근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화보를 촬영 중인 아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름은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배를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앉아있기도 힘든 시기… 앉았다 일어나는 건 죽음”이라며 “너무 힘들어서 얼른 태어나줬으면 좋겠지만, 건강하게 태어나는 게 더 좋으니까 엄마가 더 힘내볼게. 울 둘째 아들 뽀또 만삭 촬영하느라 고생했어! 사랑해! 널 만나기 56일 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티아라에서 탈퇴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는데요.

아름은 지난 2019년 남편 김영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이후 올해 5월 공개된 티빙 예능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남편의 폭언과 함께 가정불화를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이혼까지 가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으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임신이 “실수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부부 사이가 좋아졌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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