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윤태영은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지능은 낮지만 착한 거지 역할 ‘맨발’을 맡아 열연했다는데요. 너무 잘해서 진짜 맨발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후 ‘태왕사신기’의 연호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윤태영은 로열패밀리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버지가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태영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속액이 거액이라는 말이 돌긴 하지만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드라마 ‘상속자들’의 실제 (이민호 분) 모델이 아니냐며 그의 재산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후계자가 되길 원했지만 배우의 길을 택했고, 이후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여동생으로 나오던 임유진에게 반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룹 ‘히트’로 데뷔 했고 연기자로 전향했지만 결혼 후에는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집안에서 꾸준히 중매 제안이 들어왔지만 무작정 집안 행사에 임유진을 데리고 가 인사 시키고, 훗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윤태영은 최근 한 방송에 나와 아내 생일에 한도없는 카드를 선물로 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요.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사주느니 사고 싶은 것을 사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찐재벌 포스를 풍겼습니다.

이어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줬는데 아내가 별로 안 좋아하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줬다. 아내가 뭘 샀는지는 모른다. “라고 말해 문자 확인조차 귀찮은 금수저 패밀리의 면모를 드러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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