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배우 박지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극 중 막내딸 ‘오인혜’ 역을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지후는 동료 배우 김고은, 남지현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박지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아씨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쁜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한 동료 배우 김고은은 SNS에 박지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작은 아씨들> 종영 소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지후는 지난 2019년 영화 <벌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올해 1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를 통해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후는 이병헌, 김고은, 한효주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지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추자현 선배 결혼식에서 이병헌 선배님을 만났는데 나중에 내 딸 역할하면 되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듣고 가슴이 벅찼다”라며 이병헌과의 첫 만남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