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근육질의 파워풀한 형사 캐릭터를 연기한 마동석과 함께 이 배우에게 큰 인기를 안겨줬다. 바로 조선족 범죄조직 장첸 역의 윤계상이다. 이 작품에서 윤계상은 기존 부드러운 남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완벽 변신을 선보였다.

장첸의 대사 ‘너 내가 누군지 아니’처럼 윤계상에게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과거가 있다. 바로 아이돌 가수였다는 점이다. 그것도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민그룹’이란 소리를 처음 들었던 그룹에 속해있었다.

처음에는 락가수를 꿈꾸었던 윤계상은 오디션을 봤는데 알고 보니 댄스가수 오디션이었고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당시 이 그룹은 소속사의 지원 없이 극심한 가난 속에 힘겹게 가수 준비를 했고 데뷔 후에도 힘든 시절을 보냈다.

2년 간의 고생 끝에 세상에 나온 그룹 god는 당시 ‘육아일기’라는 아기를 돌보는 예능에서 보여준 따뜻한 모습과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국민그룹’이란 별칭을 얻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사하게 된다. 특히 윤계상은 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높은 팬덤을 이끌게 된다.

한때 오해로 해체 후 서로 만나지 못했던 god 멤버들과 윤계상은 2012년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을 통해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통해 다시 하나로 합치게 된다. 배우와 함께 가수로도 활동 중인 윤계상이다.

최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크라임퍼즐>의 홍보차 네이버나우 ‘god의 점심어택’에 상대배우 고아성과 출연한 윤계상은 예기치 못한 환한 표정과 장난끼를 보여줬다. god존에 들어와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만큼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god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계상은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퍼즐>에 출연 중이다. 오는 11월 24일 주연을 맡은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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